4 ~ 5일 차 일정
퓨전리조트 > 플로팅 조식 > 마사지 > 물놀이 > 애프터눈티
퓨전리조트 > 시내이동 > 엘라운지 호텔 > 브이프룻 > 포나가르 사원 > 혼총 곶 > 곡하노이
엘라운지 호텔 주소 : 114 Hùng Vương,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브이프룻 주소 : 24 Tô Hiến Thà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포나가르 사원 주소 : 61 Hai Tháng Tư, Vĩnh Phước,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혼총 곶 주소 : 76F4+5H9, Vĩnh Phước,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곡하노이 주소 : 142 Bạch Đằ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4일차는 힐링과 휴식을 하였다.
조식은 룸으로 주문하였다.
아메리칸식 1개 베트남식 1개를 주문하였다.
아메리칸식은 빵과 계란 소시지 베이컨 커피 등이 나오고
베트남식은 과일과 쌀국수 주스가 나오는 거 같다.
물 위에 띄울 때 가라앉을까 봐 조마조마해가며 찍었다:)
커피는 맛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아메리칸식은 무난 했고 쌀국수는 시내에 파는 웬만한 쌀 국숫집보다 맛이 있었다.
물론 msg 맛이겠지만..
퓨전리조트 2일 차 마사지는 타이마사지를 받았다.
쪼끔 쌔다. 잘못 받으면 더 아플 수도 있는 강도이다.
오전 11:00 쯤에 받아서 그런지 마사지사들이 힘이 넘치는 거 같다.
마사지받고 돌아오는 길
마사지받고 물놀이 겸 룸에서 가까운 하이드어웨이 풀로 갔다.
가서 타월도 주고 튜브에 바람도 넣어 준다.
분명 마사지받을 땐 날씨가 좋았는데 점점 구름이 낀다.
햇빛이 많이 없어 놀기는 좋다.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물은 약간 미지근한 편이어서 너무 신나게 놀면 더울 수도 있다.
예약해놓은 애프터눈티
애프터눈티 예약도 체크인 전에 메일로 날아온다.
가격은 65달러이고 체크아웃할 때 계산한다.
3단 디저트와 차, 샴페인을 준다.
물놀이 후 추운 상태에서 차 한잔과 반신욕은 최고의 힐링인 거 같다.
3단 디저트는 위에서부터 먹으면 된다.
맛은 기대 안 했지만 미니 햄버거 생각보다 맛나다.
롤과 밑에 디저트는 음....
애프터눈티는 그냥 사진 찍기용인 거 같다.
샤워 후 잠깐의 휴식
저녁은 룸서비스로 반세오와 피자를 주문했고 롯데마트에서 사 온 컵라면과 맥주를 마셨다.
아이스버킷은 꼭 주문하도록 하자!
반세오는 그냥 그렇고 피자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레스토랑 음식을 먹고 나서 별 기대 안 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5일 차
조식은 레스토랑을 가서 먹었다. 종류는 많은데 딱히 먹을 게 없다.
아침 늦게 가면 시원한 자리는 거의 다 차서 더위를 많이 타면 일찍 가기를 추천한다.
귀찬으면 조식은 룸서비스가 짱인듯 싶다.
조식 후 조금 빠르게 체크아웃을 하였다.
시내까지 택시 요청하면 그랩보다 저렴한 가격에 불러준다.
시내까지 왕복하는 셔틀도 있다. 하루에 2번 오전, 오후에 한 번씩 있다.
나는 편하게 가고 싶어 택시를 이용하였다.
출국이 새벽이라 1박하기 애매하여 0.5박 엘라운지 호텔을 예약했다.
마사지와 호텔을 같이 운영한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하고 깨끗했다.
특히 리셉션 베트남 직원이 한국말을 엄청 잘한다!
체크인 시간은 16:00여서 우선 짐만 맡기려 했는데 2시간 전인데도 미리 체크인을 해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면 꼭 이용해보자
시내 투어 전 브이 프룻을 방문했다.
여기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과 코코넛 아이스크림 망고주스를 주문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예상했던 맛인데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아보카도는 대부분의 음식에 잘 어울리는 거 같다.
포나가르 사원을 방문
고대 힌두교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탐험할 수 있다.
7세기에서 13세기까지 연대가 있고 고대 참파 왕국의 유물이라고 한다.
포나가르는 "나라의 어머님"라는 의미라고 한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건물이 아름다워서 한번 들러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혼총 곶 카페 방문
쓰기도 전에 욕부터 나오는 곳
경치는 참 아름답고 좋음.
일단 입장할 때부터 입장료를 받음
지나면 혼총 커피가 나옴
블랙커피와 카페라테 주문하고 자리에 앉음
자리 너무 더러움! 직원들은 노가리나 까고 있음 청소를 왜 안 하는지..
거기다가 벌레와 날파리가 엄청 많음 도저히 앉아서 먹을 수가 없음
대충 마시고 혼총 곶을 보려고 내려가려는데 가드한테 제지당함
입장료를 내야 한다고 카운터 가서 표를 끊고 오라 함
입장할 때 입장료를 냈는데 또 돈을 내야 한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었음
입장료 내는 쪽으로 가려고 하니
그쪽으로는 한번 지나오면 못 간다 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참 어이가 없어서;; 나트랑 혼 총 곶에 가게 되면 혼총 곶만 가고
혼총 커피는 절대 가지 말자!!
곡하노이 에서 먹은 분짜
분짜는 한국이 더 맛있다;;
4 ~ 5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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