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부엌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37 함박부엌
영업시간 :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라스트 오더 19:15)
정기 휴무 (매주 수요일)
주차 : 가게 바로 앞 또는 근처 아무 데나
메뉴
22년 10월 8일 4시 방문
뷰가 아주 좋은 함박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방문해보기로 함!
다행히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아서 기분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3층 보다 2층 뷰가 더 좋은 거 같다.
주문은 1층에서 주문하고 선결제 후 좌석에 앉으면 가져다준다.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했다.
특히 이런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밥집이라는 게 큰 메리트인 거 같다.
함박세트 2번을 선택하면 땡초, 함박까스, 오리지널 함박중 선택이 가능해서 오리지널 함박을 선택!
에이드는 한라봉에이드를 선택하였다.
콥 샐러드 먼저 서브!
작은 볼은 수프인 줄 알고 먹었는데 샐러드 소스였다.
소스는 요거트 소스라서 그냥 먹어도 맛있다.
나무 숟가락이 작아서 콥 샐러드를 퍼먹기에는 조금 불편했다.
떡갈비 쫄면 두 번째로 서브!
오리지널 함박이 연이어 서브!
먹는 방법은 위를 참조!
함박스테이크가 엄청 두껍다.
노른자를 터트려서 소스를 듬뿍 발라 먹으니 맛있다!
향과 맛이 쌔지도 약하지도 않아 딱 적당하였다.
소, 돼지 냄새가 없었고 아주 약간의 육즙도 있었다.
떡갈비와 달리 빵가루와 노른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떡갈비보다 부드러웠다.
쫄면에 있는 떡갈비는 함박스테이크보다 간이 조금 더 쌔고 씹는 맛이 더 좋았다.
쫄면 소스도 좋았는데 짠맛이 조금 강해 간을 덜하고 매운맛을 조금 더 추가하면 더 좋을 것 같았다.
함박스테이크에는 수프도 조금 짰다.
싱겁게 주고 각자의 입맛에 맞게 소금을 뿌려 먹을 수 있게 만든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한라봉에이드는 다른 집 에이드에 비해 상큼함이 너무 좋았다. 꼭 시켜 먹자!
전체적으로 나름 만족했던 식사였다!
함박스테이크가 느끼할 수 있는데 쫄면 때문에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좋았다.
쫄면을 꼭 시켜먹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오이가 같이 나오니 오이 싫어하시거나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빼고 달라고 주문을 하자!
다 먹고 나면 트레이는 1층으로 가져다주면 좋다고 한다.
노약자, 어린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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