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달동 왓더버거 수제버거

왔더 버거

 

주소 : 울산 남구 도산로 49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15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주차 : 없음 가게 근처

 

메뉴

 

 

22년 11월 5일 방문

 

 

입구 사진

 

직화 통 새우버거 세트와 기본인 왓더 버거 세트 제로콜라 주문!

사이드는 오지치즈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으로 변경하였다.

 

 

주문 후 10~15분 걸린다고 한다.

 

오지치즈의 오지는 오스트레일리아를 뜻하는 aussie라고 한다.

아웃백처럼 멜티드 치즈가 들어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고

달달한 마늘소스? 와 치즈 소스가 들어간 감자튀김이다.

단짠단짠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냥 달달한 감자튀김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치즈스틱은 허접하게 생겨서 실망했지만 바삭바삭한 식감은 좋았다.

 

 

왔더 버거를 키오스트에서 봤을 땐 달콤한 이라는 말이 없었는데 달달한 버거인 것을 먹을 때 알았다.

첫 한입 두입은 달달하니 맛이 나쁘지 않았지만 먹을수록 조금 느끼해진다.

패티에서도 특별함은 없었다.

버거 빵은 구워서 나온다. 조금 기름진 편이다.

야채와 토마토는 싱싱하였다.

이 햄버거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 같다.

달콤한 이라는 걸 보았다면 다른 버거를 시켰을 텐데ㅠ

 

 

새우버거는 통새우와 깔라마리 튀김이 들어간 햄버거이다.

한입 먹어봤는데 엥? 고추냉이 맛이 난다.

와사마요라고 했는데 그냥 와사비 맛만 났다.

 

제일 아쉬웠던 건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식어서 나왔다.

매장에서 먹는 이유는 바로 조리해서 먹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는데

감자튀김의 소스를 식어서 다 굳었고 햄버거 패티와 빵도 온기가 없어서 아쉬웠다.

조금 더 주방에서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다.

 

메뉴 선택을 잘못한 거 같다. 시그니쳐 버거나 시켜먹을걸...